송하 맹호 도

송림맹호도/한지에채색/2016/ 영모화 진채화 수묵화 산수화/일산 화실 : 네이버 블로그 지난 시간에 소나무는 통바림, 진한색 바림 하고 솔잎 그릴 부분은 연하게 바림하였습니다. 호랑이는 진한 색으로 전체 바림 하였습니다. 지난 시간에 선 붓을 갈라서 중간색으로 전체에 털을 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초산마붓으로 한 올, 한 올 송하 맹호 도 치도록 합니다. : 검은색 부분과 얼굴 부분에 털을 칩니다. : 검은색 주변에 털을 칩니다. : 톤을 조절하기 위해 원본과 대조해가며 필요한 부분을 털을...

송하맹호도

김홍도가 호랑이를 그리고, 그의 스승인 강세황이 소나무를 그렸다고 하는 송하 맹호도 입니다. 원본 그림의 사진에 트레징지를 얹어 본을 뜬 후 A3 크기로 복사를 합니다. 복사한 본 위에 아교포수한 삼베를 얹고 핀으로 고정합니다. 먼저 진한 먹으로 호랑이의 무늬 털을 치고, 나무의 윤곽선을 그립니다. 호분 흰색 으로 바림하고, 몸통색을 칠하여 흰색과 겹치게 바림합니다. 소나무도 무늬를 그리고 나무 색을 칠합니다. 여기까지 한 후 선생님께 수업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먹에 대자를 조금 넣어 소나무의 윤곽선을 그려줍니다. 붓의 뿌리 부분을 접시 가장자리에 눌러주면 갈라집니다. 거의 직선으로 털을 칩니다. 원본을 잘 보고 털의 방향, 결을 생각하면서 쳐줍니다. 같은 그림을 그리더라도 수업 내용이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사진과 실제의 색은 차이가 있습니다. 송하맹호도 (호랑이 그림)

옻 송하 맹호 도 분채, 봉채. 2017 겸리 주인장이 2017년 완성한 입니다. 이 그림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모두 잘 알고 있는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원본으로 한 것입니다. 비단 호랑이 뿐 아니라 전 세계 동물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동물이 바로 우리나라의 호랑이입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의 호랑이를 가장 호랑이답게 그린 그림도 바로 단원의 입니다. 그러기에 이 그림을 일컬어 천하 명품이라고까지 칭송하고 있습니다. 겸리 주인장이 단원의 작품에 가까이 가려고는 하였으나 감히 그의 천하 명품과는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작품의 구도나 세밀한 털의 묘사는 가급적 단원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김홍도의. 견본 담채. 4 x 43. 8 cm. 호암미술관 소장 겸리의 중 등 부분 세부도 단원의 중 등 부분 세부도 겸리의 중 꼬리 부분 세부도 단원의 중 꼬리 부분 세부도 겸리의 중 등과 꼬리 부분 세부도 단원의 중 등과 꼬리 부분 송하 맹호 도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단원의 는 너무나 유명하여 이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만 언급한다면 바로 이 그림 중 소나무를 그린 작가에 대한 것입니다. 단원 의 낙관 세부 위의 사진은 단원이 그린 그림의 낙관 세부도입니다. 소나무는 표암이 송하 맹호 도... 1. 송하맹호도

4 x 43. 호랑이는 등을 곧추 세우고 꼬리를 치켜 든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자세에 긴장감이 서려 있어 호랑이의 위용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이에 비하여 호랑이 위의 소나무는 비교적 간결하게 그렸으나, 굵은 나무둥치와 상대적으로 가는 가지를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대비시키고 있다. 호랑이를 비교적 좁은 화폭에 꽉차게 그려 힘과 용맹, 벽사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또는 재앙을 불제 祓 除 하는 일 의 기능을 담당하여, 새해를 맞아 액을 물리치는 의미로 용과 함께 대문에 붙이거나 서로 주고받는 주요한 소재로 사용되었다. 호랑이와 소나무는 전통회화에서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에는 까치를 포함시켜 작호도 까치호랑이 그림 라는 민화 장르가 널리 유행하였다. 출신 가문은 원래 무반에서 중인으로 전락한 집안이라는 것만 확인되고, 어디에서 태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그의 나이 7, 8세 때부터 경기도 안산에 있는 강세황 姜 世 晃 의 집에 드나들며 그림을 배웠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어린 시절을 안산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강세황은 당대의 송하 맹호 도 문인화가로 이 두 사